개요와 게임 방식
서로 다른 시대에서 죽음을 맞은 아홉 전사가 다시 삶을 얻을 단 한 번의 기회를 두고 맞붙는 1대1 대전 격투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무술과 필살기를 지닌 전사를 선택해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대회에서 최후의 승자를 노린다.
전투는 라운드제로 진행되며, 1인용 대회에서는 여러 상대를 차례로 쓰러뜨린 뒤 최종 보스에 도전한다. 연습 모드와 로컬 2인 대전도 지원하며, 특정 스테이지의 지정된 위치에서 마지막 공격을 성공시키면 환경을 이용한 오버킬 연출이 발생한다.
조작 방법과 기본 시스템
방향키로 이동, 점프, 앉기와 가드를 수행하고 A, B, C 버튼으로 강도가 다른 공격을 사용한다. 3버튼 패드에서는 Start 버튼으로 펀치와 킥 계열을 전환하며, 캐릭터별 필살기는 고유한 입력과 필살기 게이지를 요구한다. 게이지는 공격을 자제하는 동안 회복되므로 거리 조절, 견제, 가드와 반격이 중요하다. 제한 시간 안에 상대의 라이프를 먼저 소진하면 라운드에서 승리하며, 로컬 2인 대전에서는 두 플레이어가 같은 화면에서 맞붙는다.
버전 정보
이 버전은 1993년 북미용 세가 제네시스 원작이며 게임 내 텍스트는 영어다. 추가 캐릭터와 콘텐츠를 수록한 세가 CD용 후속작 Eternal Champions: Challenge from the Dark Side와는 다른 게임이다.
출시 정보와 제작진
1993년에 세가 인터랙티브 디벨롭먼트 디비전이 개발하고 세가가 발매했다. 한국에서는 삼성이 수퍼 겜보이와 수퍼 알라딘보이용으로 정식 유통했으며, 당시 공식 제목은 「이터널 챔피언」이었다.